본문 바로가기

맹자

盡心章句下 第二十五章 : 樂正子何人也

 

 

浩生不害問曰(호생불해문왈)

[ 樂正子, 何人也? ] (악정자,하인야?)

孟子曰 (맹자왈)

[ 善人也, 信人也. ] (선인야,신인야)

[ 何謂善? 何謂信? ] (하위선?하위신?)

[ 可欲之謂善, (가욕지위선)

 

호생불해가 물었다.

 "악정자樂正子는 어떤 사람입니까?"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善人이며, 信人이다."

"무엇을 善이라 하고, 무엇을 信이라고 합니까?"

"그 사람됨이 바랄 만함을 일러 善이라 하고,

 

充實之謂美, (충실지위미)

充實而有光輝之謂大, (충실이유관휘지위대)

大而化之之謂聖, (대이화지지위성)

充實함을 일러 美라 하고, 

충만하게 채워져하여 광휘가 있음을 일러 大라 하고, 

大하여 化함을 일러 聖이라 하고, 

 

聖而不可知之之謂神. (성이불가지지위신)

樂正子, 二之中, 四之下也. ] (악정자,이지중,사지하야)

聖하여 알 수 없음을 일러 神이라 한다. 

악정자樂正子는 앞의 둘(善ㆍ信) 가운데요, 뒤의 넷 아래에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