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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離婁章句上 第四章 :反求諸己

 

 

孟子曰 (맹자왈)
[愛人不親反其仁, (애인불친반기인)
 治人不治反其智, (치인불치반기지)
 禮人不答反其敬. (예인부답반기경)
 行有不得者, 皆反求諸己, (행유부득자,개반구제기)
 其身正而天下歸之. (기신정이천하귀지)
詩云 (시운)
{永言配命, 自求多福. } ] (영신배명,자구다복)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데 친해지지 않으면 자신의 仁을 돌아보고,
 사람을 다스리는데(治人) 다스려지지 않으면 자신의 智를 돌아보고,
 사람을 禮하는데 답하지 않으면 자신의 敬을 돌아보라.
 行하여서 얻지 못함이 있으면 모두 돌이켜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니,
 자기 한 몸이 올바르면 天下가 돌아온다.
『시경』에 이르기를
 < 길이 하늘 뜻(天命)에 맞도록 함(配)이 스스로 그 몸의 福을 구함이니라>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