吾言甚易知, 甚易行 (오언심이지,심이행),
天下莫能知, 莫能行,(천하막능지,막능행)
言有宗 (언유종), 事有君 (사유군),
夫唯無知 (부유무지), 是以不我知 (시이불아지),
知我者希 (지아자희), 則我者貴 (즉아자귀),
是以聖人被褐懷玉 (시이성인피갈회옥).
내 말은 매우 알기 쉽고, 행하기도 매우 쉽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 아는 자도 없고, 행하는 자도 없다.
말에는 근원이 있고, 모든 일에는 주재자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모른다. 그래서 나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나를 아는 자는 드물고,그래서 나를 따르려는 자도 귀하다.
그래서 성인은 남루한 베옷을 입고 구슬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
'도덕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老子 제72장 : 위엄을 버리고 무위를 택하라 (0) | 2010.03.16 |
---|---|
老子 제71장 :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은 허물이다. (0) | 2010.03.16 |
老子 제69장 : 전쟁을 안타까워 하는 쪽이 전쟁에서 이긴다 (0) | 2010.03.16 |
老子 제68장 : 사람을 잘 쓰는 자는 스스로 몸을 낮춘다 (0) | 2010.03.16 |
老子 제67장 : 사랑을 가지면 하늘이 사랑으로 도울 것이다. (0) | 201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