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 제49장 : 성인의 마음은 어린 아이의 마음과 같다.

 

 

 

      聖人無常心, 以百姓心爲心 (성인무상심,이백성심위심),

    善者吾善之. (선자오선지),

    不善者吾亦善之. 德善. (불선자오역선지,덕선)

    信者吾信之, (신자오신자),

    不信者吾亦信之. 德信. (불산자오역신지,덕신)

    聖人在天下歙歙, .(성인재천하흡흡)

    爲天下渾其心,(위천하혼기심).

    百姓皆注其耳目焉(백성개주기이목언),

    `聖人皆孩之(성인개해지)

 

        성인은 고정된 마음이 없으며, 백성들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는다.

        성인은 선한 사람은 선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선하지 못한 사람도 역시 선한 사람으로 받아들인다.이것은 성인의 덕이 진실로 착하기 때문이다. 

        성인은 진실한 사람은 진실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진실하지 못한 사람도 역시 진실한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이것은 성인의 덕이 진실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성인은 천하에 대하여 아무 집념도 없는 무심의 상태로 하고,

        천하를 위하여 그의 마음을 혼연일체로 한다.

        백성들 모두의 귀와 눈은 성인을 주시하고,

        성인은 그들 모두를  순박하고,순진한 어린아이처럼 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