執大象(집대상), 天下往(천하왕), 往而不害(왕이불해),
安平太(안평태).
樂與餌(악여이), 過客止(과객지),
道之出口(도지출구), 淡乎其無味(담호기무미).
視之不足見(시지부족견), 聽之不足聞(청지부족문),
用之不足旣(용지부족기).
도의 모양을 지니면 천하를 다녀도 다니는데 방해가 없으며,
마음이 편안하고 화평하고 태평하다.
음악이 즐거우면 과객처럼 멈춰 서서 들을 수 있지만,
도는 입밖에 내더라도 담담하여 그 맛이 없고.
바라보아도 볼 수가 없으며, 들어보아도 들을 수가 없으며,
쓰려고 해도 다 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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