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후의 나머지의 삶은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다.
흐리면 흐린 대로...
맑으면 맑은 대로...
또 새로운 하루가 나에게 주어진 것을 감사하며 살고 싶다.
뒷 뜰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
그 아름다움을 피부로 느끼며 살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다.
삶의 뒷전에 퇴색된 내가 아닌
어린 날의 순수했던 마음으로
남은 인생을 살다가 가고 싶다.
허리를 짖 누르는 삶의 무게를 벗어 던지고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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