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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121.국풍-당풍-무의

 

 

無衣(무의) : 옷이 없으리

 

豈曰無衣七兮(개왈무의칠혜)
어찌 일곱 무늬의 옷이 없으리요마는
不如子之衣 安且吉兮(불여자지의 안차길혜)
당신 주신 옷 만큼 편안하고 즐겁지 못하다오

 

豈曰無衣六兮(개왈무의육혜)
어찌 여섯 무늬의 옷이 없으리요마는
不如子之衣 安且燠兮(불여자지의 안차육혜)
당신 주신 옷 만큼 편안하고 따뜻하지 못하다오

 

** 무공이 주나라 이왕에게 뇌물을 주고 왕명을 청한 것을 노래 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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