采蘋(채빈) - 마름 따기
于以采蘋(우이채빈) 南澗之濱(남간지빈) 물에 뜬 개구리밥 따네 남쪽 시내 물가에서.
于以采藻(우이채조) 于彼行遼(우피행료) 뿌리 있는 개구리밥 따네 저 길가 웅덩이서.
于以盛之(우이성지) 維筐及筥(유광급거) 어디에다 담을 까요 광주리에 담고요
于以湘之(우이상지) 維錡及釜(유기급부) 마름을 데쳐내네 작고 큰 솥에다가.
于以奠之(우이전지) 宗室爽下(종실유하) 마름을 갖다 두네 종실 사당 창문 아래.
誰其尸之(수기시지) 有齊季女(유재계녀) 누가 그 일 주관하나? 제나라 막내 공주가 하네요.
• * 부역 나간 남편을 그리워하며 부인이 부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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