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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盡心章句上 第二十九章 : 辟若掘井

 

 

 

孟子曰 (맹자왈)
[有爲者辟若掘井, (유위자피야굴정)
  掘井九軔而不及泉, (굴절구인이불급천)
  猶爲棄井也. ] (유위기정야)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일을 해 나가는 것은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아홉 길이나 우물을 파 내려갔다 하더라도 샘물에 이르지 못할 것 같으면
 그것은 우물 파기를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