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下有道, 却走馬以糞 (천하유도,각주마이분),
天下無道, 戎馬生於郊(천하무도,융마생어교),
禍莫大於不知足(화막대어부지족), 咎莫大於欲得 (구막대어욕득),
故知足之足, 常足矣 (고 지족지족, 상족의).
천하에 도가 있으면, 병마(兵馬)는 거름 내는 농마(農馬)로 바뀌고
천하에 도가 없으면, 병마 (兵馬)가 교외에서 새끼를 낳는다.
만족함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고, 얻으려고만 하는 욕심보다 더 큰 허물은 없다.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를 만족할 줄 안다면, 언제나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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