鶉之奔奔(순지분분) : 메추라기 쌍쌍이 나르고
鶉之奔奔(순지분분) 鵲之彊彊(작지강강)
메추라기 쌍쌍이 날고 까치도 짝지어 나는데
人之無良(인지무량) 我以爲兄(아이위형)
이 못난 사람을 내가 형이라고 해야 하나
鵲之彊彊(작지강강) 鶉之奔奔(순지분분)
까치도 짝지어 날고 메추라기도 쌍쌍이 나는데
人之無良(인지무량) 我以爲君(아이위군)
이 못난 사람을 내가 임금으로 모셔야 하나
* 위나리 선공과 세자 완을 풍자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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