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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離婁章句上 第二十四章 : 樂正子見孟子

 

 

樂正子從於子敖之齊。(약정자종어자오지제)
樂正子見孟子。 (약정자견맹자)
孟子曰 (맹자왈)
[子亦來見我乎? ] (자역래견아호?)
 曰 [先生何爲出此言也? ] (왈 선생하위출차언야?)
 曰 [子來幾日矣? ] (왈 자래기일의?)
 曰 [昔者。 ] (왈 석자)
 曰 [昔者, 則我出此言也, 不亦宜乎? ] (왈 석자,즉아출차언야,불역의호?)
 曰 [舍館未定。 ] (왈 사관미정)
 曰 [子聞之也, 舍館定, 然後求見長者乎? ] (왈 자문지야,사관정,연후구견장자호?)
 曰 [克有罪。 ] (왈 극유죄)
악정자가 자오를 따라 제나라에 갔었는데,
악정자가 孟子를 찾아 뵈었다。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그대가 나를 다 보려고 왔는가?"
"선생님께서는 어찌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대가 온 지가 얼마나 되는가?"
"며칠 되었습니다。"
"며칠 되었으면 내가 이 말을 하는 것도 또한 의당하지 않은가?"
"숙소를 정하지 못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그대는 숙소를 정한 다음이라야 어른을 찾아 뵈라고 배웠는가?"
"제가 잘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