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大怨, 必有餘怨, 安可以爲善 (화대원,필유여원,안가이위선),
是以聖人執左契 而不責於人 (시이성인집좌계,이불책어인),
有德司契, 無德司徹 (유덕사계,무덕사철),
天道無親, 常與善人 (천도무친,상여선인).
큰 원한은 풀어도, 반드시 남은 원한이 있으니, 어찌 잘했다고 하겠는가?.
이에 성인은 재물을 관리하는 문서를 지니고 있을 뿐, 채근은 하지 않는다.
덕이 있는 사람은 주는 일(사계)을 관장하고, 덕이 없는 사람은 거둬들이는 일(사철)을 관장한다.
하늘의 도에는 사사로움이 없고, 언제나 착한 사람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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