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시,서예

왜 산에 사느냐 묻길래...

백운산촌노 2013. 6. 3. 13:24

 

 

問余何事棲碧山   왜 산에 사느냐 묻길래

笑而不答心自閒   웃기만 하고 아무 대답 아니했지.

桃花流水杳然去   복사꽃잎 아득히 물에 떠 가는 곳

別有天地非人間   여기는 별천지라 인간 세상 아니라네.

 

***   이백  李白      701 ~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