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盡心章句下 第二十一章 : 山徑之蹊間

백운산촌노 2010. 9. 21. 16:29

 

 

孟子謂高子曰 (맹자위고자왈)

[ 山徑之蹊間(산경지혜간), 介然用之而成路(개연용지이성로).

   爲間不用, 則茅塞之矣(위산불용,즉모새지의).

   今茅塞子之心矣. (금모새자지심의) ]

孟子께서 高子에게 일러 말씀하셨다.

"산 속의 사잇길을 문득 다니게 되면 길이 되고,

 잠시 동안 다니지 않으면 띠풀이 자라 길을 막는다.

 지금 그대의 마음을 띠풀이 막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