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盡心章句下 第六章 : 舜之飯糗茹草
백운산촌노
2010. 9. 8. 20:56
孟子曰 (맹자왈)
[ 舜之飯糗茹草也, 若將終身焉, (순지반구여초야,야장종신언)
及其爲天子也, 被袗衣, 鼓琴, 二女果, (급기위천자야,피진의,고금,이녀과)
若固有之. ] (야고유지)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순임금이 마른 밥과 푸성귀를 먹고 살 때에는 평생을 그러할 것 같더니,
그가 천자가 되고 나서는 화려한 옷을 입고 거문고를 타며 두 여인의 시중을 받았는데,
그 때도 본래 그러했던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