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盡心章句上 第二章 : 莫非命也

백운산촌노 2010. 8. 25. 22:24

 

孟子曰 (맹자왈)
[莫非命也, 順受其正. (막비명야,순수기정)
 是故知命者, 不立乎巖牆之下. (시고지명자,불립호암장지하)
 盡其道而死者, 正命也. (진기도이사자,정명야)
 桎梏死者, 非正命也. ] (질곡사자,비정명야)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것이 천명(天命)이 아닌 것이 없지만, 그 바른 것을 순리로 받아야 한다.
 이러므로 命을 아는 자는 무너지려는 담 아래에 서지 아니한다.
 행하여야 할 道를 다하고 죽는 것은 正命이요,
 질곡에 매어서 죽는 것은 正命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