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離婁章句下 第七章 : 中也養不中
백운산촌노
2010. 7. 23. 10:10
孟子曰 (맹자왈)
[中也養不中, (중지양부중)
才也養不才, (재야양부재)
故人樂有賢父兄也。 (고인낙유현부형야)
如中也棄不中, (여중야기부중)
才也棄不才, (재야기부재)
則賢不肖之相去, 其間不能以寸。 ] (즉현불초지상거,기간불능이촌)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中을 이룬 사람이 中에 이르지 못한 사람을 길러 주고,
재가 있는 사람이 재가 없는 사람을 길러 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명한 父兄을 둔 것을 즐거워한다。
만일 中을 이룬 사람이 中에 이르지 못한 사람을 버리고,
재 있는 사람이 재 없는 사람을 버린다면,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과의 거리는 한 치도 못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