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離婁章句上 第二十章 : 一正君而國定矣

백운산촌노 2010. 7. 10. 23:25

 

 

孟子曰 (맹자왈)
[人不足與適也, (인부족여적야)
 政不足間也。 (정부족간야)
 惟大人爲能格君心之非。 (유대인위능격군심지비)
 君仁莫不仁, 君義莫不義, (군인막불인,군의막불의)
 君正莫不正。 (군정막부정)
 一正君而國定矣。 ] (일정군이국정의)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有德한 인물을 쓰지 못해서
 졸렬하게 되어버린 政事를 是是非非하여 보아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직 大人이라야 능히 임금의 그릇된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임금이 仁하면, 不仁이 없으며, 임금이 義로우면 不義가 없으며,
 임금이 바르면 바르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한번 임금을 바르게 하면 나라가 安定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