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고 싶은 글들
긍정적인 삶
백운산촌노
2010. 5. 21. 18:46
-- 나그네 두 사람이 어느 동네를 지나는 중이었지.
- 그 동네는 짚신장사와 우산장사를 하는 두 형제가 살고 있었대나.
-- 앞서가던 나그네가 땅을 치며 탄식을 했어.
- 어허~ 이 동네는 울음이 그칠 날이 없겠구나.
- 비가오면 짚신장수가 울고 화창하면 우산장수가 울고,,,
-
- 뒤에 가던 나그네가 하늘을 보며 말했지.
- 어허~ 이 동네는 웃음이 그칠 날이 없겠구나~
- 비가오면 우산장수가 웃고 화창하면 짚신장수가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