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老子 제9장 :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백운산촌노
2010. 3. 8. 00:01
持而盈之 不如其已 (지이영지 불여기이)
揣而銳之 不可長保 (췌이예지 불가장보)
金玉萬堂 莫之能守 (금옥만당 막지능수)
富貴而驕 自遺其咎 (부귀이교 자유기구)
功遂身退 天之道 (공수싱퇴 천지도)
가지고 있은 것을 가득 채우려는 것은 그만두는 것만 못하고,
단련하여 예리하게 한 것은 오랫동안 보존하지 못하고
금은 보화로 가득 찬 집은 지키기 어렵고,
부귀하여 교만하게 되면 스스로 재앙을 남기게 된다.
공을 이루었으면 자신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이치이다.